[뉴스파일] 서울 노원구,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동북부 랜드마크 시설 유치

입력 2013-12-19 14:34

[쿠키 사회] 서울 노원구는 국토교통부의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지구 연장 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창동차량기지 이전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와 관련, 창동차량기지(19만9578㎡) 및 도봉면허시험장(6만7420㎡)을 합친 24만6998㎡ 규모 부지에 호텔,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바이오메디컬 단지 등을 갖춘 서울 동북부 랜드마크시설을 유치키로 했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자족도시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