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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크리스마스에 받아 볼 카드 썼어요”
입력
2013-12-19 02:30
서울 강동구가 성내동 강동구청 앞 분수광장에 내부로 드나들 수 있는 이색 트리를 설치했다. 내부에는 엽서와 우체통이 비치돼 있어 편지를 써 넣으면 내년 크리스마스에 맞춰 발송해 준다. 어린이들이 18일 사연을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