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지역난방公 사장 “방만경영 근절”

입력 2013-12-19 01:34


김성회(사진) 신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18일 “방만 경영을 한다는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경기도 성남 공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영 혁신을 통해 강도 높은 부채 관리를 하겠다”면서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집단에너지 보급과 신규 사업을 확대해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18대 국회의원, 수원대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김현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