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국방센터 개원 방위산업 진출 지원 外

입력 2013-12-19 01:30

광주국방센터 개원 방위산업 진출 지원

광주지역 제조업체들에게 방위산업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광주국방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광주테크노파크 가전로봇센터에 들어선 이 센터는 광주시의 주력산업인 광·자동차·IT를 특화분야로 선정해 다양한 기술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이 방위산업에 새로 참여하도록 돕는 역할도 맡게 된다. 센터는 지난달 광주시와 국방기술품질원, 광주테크노파크가 맺은 양해각서(MOU)에 따라 개원했다. 향후 3년간 356명의 일자리 창출과 221억원의 방위산업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다.

전북 5개 시·군에 CCTV 통합관제센터

전북도가 전주와 군산·익산·김제시, 완주군 등 5개 시·군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전북도는 2011년부터 60여억원을 들여 2470여대 CCTV의 관제기능을 하나로 통합·연계해 관리하고 있다. 이 센터는 방범과 교통·주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재해 감시, 학교주변 보호 등을 목적으로 설치돼 있는 CCTV를 통합 관리해 각종 범죄예방과 치안유지, 생활안전 등에 합동으로 대응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도는 2017년까지 나머지 시·군에도 이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영업시설 사업자 모집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내년 1월 5일까지 박람회장 2014년도 영업시설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람회재단은 올해 영업시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임대기간과 임대료 등을 다시 책정해 20일 박람회장 국제관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장 내 영업시설 구역도 박람회장 국제관 3층과 빅오 매표소 옆, 빅오 관람석, 아쿠아리움 입구 등으로 확대했다. 사업자 모집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