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5개 시·군에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운영
입력 2013-12-18 15:21
[쿠키 사회] 전북도가 전주와 군산·익산·김제시, 완주군 등 5개 시·군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전북도는 2011년부터 60여억원을 들여 2470여대 CCTV의 관제기능을 하나로 통합·연계해 관리하고 있다. 이 센터는 방범과 교통·주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재해 감시, 학교주변 보호 등을 목적으로 설치돼 있는 CCTV를 통합 관리해 각종 범죄예방과 치안유지, 생활안전 등에 합동으로 대응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도는 2017년까지 나머지 시·군에도 이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