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영화인 김동호씨 등 14명 선정

입력 2013-12-18 01:33

모델라인(회장 이재현)은 한국 패션 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문화 부문에 영화인 김동호씨와 발레리나 강주원씨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정치 부문에는 송호창(무소속)·이자스민(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경제 부문에는 김상대 엔터식스 대표(회장)가 각각 선정됐다. 배우 부문에는 정우성 고준희, 가수 부문에는 임슬옹 가인, 셀러브리티 더라이징스타상에는 여진구 클라라, 모델 부문에는 김원중 장수임이 뽑혔다. 올해의 백조상은 중국 헝웬샹 그룹의 천종위 대표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펼쳐진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