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니어 골프 육성 박인비 2000만원 쾌척
입력 2013-12-18 01:34
제주도골프협회는 ‘골프 여왕’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양경홍 제주도골프협회장에게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인비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3000만원을, 제주도골프협회에 육성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2000년 제2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우승, 2001년 대회에서는 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제주도와 인연을 맺었다.
서완석 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