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원 ‘혈압컨트롤엔 N 나토키나제’ 출시 6개월 만에 1만5000갑 판매

입력 2013-12-18 01:35

롯데헬스원(대표이사 김용수)은 17일 고혈압과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혈압컨트롤엔 N 나토키나제’가 출시 6개월 만에 1만5000갑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대두 발효과정 중에 발생하는 끈적끈적한 실과 같은 효소에 존재하는 성분인 나토키나제를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장수국가로 통하는 일본도 나토키나제를 식품화한 ‘낫토’를 즐겨 먹고 있다. 롯데헬스원은 “이 제품은 혈전을 용해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해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혈전용해효소와 함께 단백질과 섬유소도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덧붙였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