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18日)
입력 2013-12-18 01:31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 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히 13:12∼13)
“And so Jesus also suffered outside the city gate to make the people holy through his own blood. Let us, then, go to him outside the camp, bearing the disgrace he bore.”(Hebrews 13:12∼13)
윌리엄 캐리는 가난한 구두수선공이었습니다. 1779년 그의 나이 19세 때 일입니다. 한 기도모임에 참석했다가 오늘 본문의 말씀이 마음 깊숙이 다가왔습니다. 그는 그동안 세상과 타협하며 살았던 미지근한 신앙을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과 능욕을 받으며 살겠다고 결단했습니다. 그리고 구두수선공에서 예수님의 전도자로 삶의 목표를 바꿨습니다. 이후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는 삶의 신조를 실천하며 인도 선교의 문을 열어 현대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게 됐습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