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대전 연합 합창공연 대구에서 열려

입력 2013-12-17 15:41

[쿠키 사회]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27일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대전·광주시립합창단과 함께 ‘베르디 레퀴엠’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광주·대전이 맺은 ‘내륙 거점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세 도시는 2010년부터 교류 음악회를 열고 있다. 소프라노 박미자(이화여대 교수), 메조소프라노 손정아(영남대 교수), 테너 이원준(한양대 교수), 베이스 양희준(한예종 교수)이 협연한다.

전석 초대며, 인터넷이나 전화(053-250-1492)로 신청을 한 사람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