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사회적경제연구센터 한·중·일 국제세미나 개최
입력 2013-12-17 01:01
[쿠키 사회] 인천대사회적경제연구센터(양준호 센터장)는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인천대 동북아경제통상대학 512호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인천대사회적경제연구센터 주최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한·중·일 3국 전문가들의 진보적인 정책이 제시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김철홍 교수(인천대)가 좌장을 담당한다. 이용식 교수(중국연변대), 얀첸난 교수(일본 니가타대), 예준 교수(중국 텐진이공대)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2부에서는 전광일 교수(인천대)가 좌장을 맡는다. 주제발표는 토리이 요시노부 교수(일본 츄오대), 양준호 교수(인천대), 코세키 타카시 교수(일본 메이지대), 이무라 신야 교수(일본 츄오대)가 참여한다. 3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양준호 센터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참가 대학 간 학술교류는 물론 한·중·일 3국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매우 구체적이고 진보적인 정책 제언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3국간의 학술 인프라의 공동 활동을 가능케 하는 매우 실용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사회적경제연구센터는 지난 11월 인천대사회적기업연구센터에서 인천대사회적경제연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미시적 영역에서 거시적 영역까지 연구분야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