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우수마을 공동체 8곳 선정 外

입력 2013-12-17 02:28 수정 2013-12-17 18:34

서울시, 우수마을 공동체 8곳 선정

서울시는 주민 역량 등을 활용,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한 8곳을 ‘2013 우수마을공동체’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천구 중앙하이츠아파트, 강동구 고덕공무원상록아파트, 노원구 공릉동 꿈마을아파트, 강북구 도란도란 햇살마을, 종로구 창신동 봉제마을, 구로구 서울가든빌라, 성북구 아름다운 북정마을, 은평구 제각말 푸르지오아파트다. 또 성북구, 은평구, 구로구는 마을공동체 사업추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시는 17일 시청 별관 1동 대회의실에서 우수마을사례 발표회를 갖는다.

사회복지사 대상 법률 상담 서비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법률지원단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법률도우미 ‘워커스 애드버킷(Worker’s Advocate)’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낮은 임금과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사의 노동인권 침해가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워커스 애드버킷은 서울복지법률지원단과 협약을 가진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소속 복지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개인 법률문제뿐 아니라 사회복지사와 시설, 복지사와 이용자 간 발생할 수 있는 법률분쟁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