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212개 부모커뮤니티 모임에 8억원 지원
입력 2013-12-16 15:50
[쿠키 사회] 서울시는 올해 부모교육, 자녀교육, 문화활동, 지역봉사, 활동가 양성 등 5개 분야 212개 부모커뮤니티 모임(단체)에 약 8억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작은 부모커뮤니티를 지원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 모임을 기반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내 아이와 가족,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되면 공동체문화가 확산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부모커뮤니티 활동 특징은 아빠 주도 모임이 16개로 지난해(7개)의 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