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법률지원단, 사회복지사 법률도우미 ‘워커스 애드버킷’ 운영

입력 2013-12-16 16:03

[쿠키 사회]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법률지원단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법률도우미 ‘워커스 애드버킷(Worker’s Advocate)’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낮은 임금과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사의 노동인권 침해가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워커스 애드버킷은 서울복지법률지원단과 협약을 가진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소속 복지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개인 법률문제뿐 아니라 사회복지사와 시설, 복지사와 이용자 간 발생할 수 있는 법률분쟁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