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긴급지원 걱정나눔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13-12-16 13:58
[쿠키 사회] 충북 청원군은 내년 2월 15일까지 2013 긴급지원 걱정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걱정나눔 프로젝트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사업은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환경개선, 교육지원, 사회복지 시설 이용 지원 등이다. 군은 마을이장과 반장, 부녀회장 등을 마을 복지지도자로 지정해 사회취약계층을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기관별 통합연계가 가능한 걱정 나눔 프로젝트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