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구장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입력 2013-12-16 14:01
[쿠키 사회]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이 전국 최고의 잔디 관리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올해의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을 수상했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축구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주체에게 주는 상이다. 문수구장은 잔디발육 현황, 라인의 선명도, 그라운드 바닥상태, 배수 등의 항목에서 10점 만점에 9.61점을 받았다. 심사 기준은 경기시작 100분전에 경기감독관, 매치 코디네이터, 심판, 홈경기 관리책임자 등이 경기장 그라운드 상태를 점검한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