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임원 10% 교체… 17명 인사 단행
입력 2013-12-16 01:33
태광그룹이 15일 신상필벌 기조에 따라 17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태광은 조직을 활성화하고 세대교체를 이루는 차원에서 매년 전체 임원의 10%를 물갈이하는 인사 정책을 유지해 왔다. 아울러 경쟁사인 삼성물산의 섬유 담당 임원을 영입해 섬유사업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외부 수혈에도 적극 나섰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태광산업◎승진<상무>△석유화학 1공장장 김지태△석유화학1사업부장 심봉섭△기획실장 오용근<상무보>△나일론공장장 전정식△웅상공장장 이상관◎외부영입<상무>△섬유사업본부장 조경구
◆흥국생명◎승진<상무보>△융자사업본부장 직무대행 김용도△수도전략지원단장 윤성욱
◆흥국화재◎승진<상무>△자산운용부문장 김남익<상무보>△법인영업2본부장 직무대행 이강호△TM사업본부장 직무대행 김영민△자동차부문장 직무대행 김원현
◆티브로드◎승진<상무보>△기남사업부장 허승범◎외부영입<상무보>△대구사업부장 이상영
◆티캐스트◎외부영입<상무>△본부장 심원필
◆티시스◎승진<상무보>△기술서비스본부장 김종식△금융ITO사업부장 윤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