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다문화 학생 경찰관 진로체험 교실
입력 2013-12-15 14:53
[쿠키 사회]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지난 13일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 16명을 초청, 경찰관 진로체험 교실을 열었다(사진).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이날 경찰장비 소개와 순찰차 탑승 및 종합상황실·CCTV관제센터 견학, 범죄예방교실 참여 등 직·간접적 경찰 체험을 하면서 경찰관들을 향해 질문을 쏟아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우희주 서장은 “포천서는 학교폭력에 노출돼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