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입 정시 가이드-한국성서대학교] 간호학·사회과학·정보과학·신학부 모집

입력 2013-12-13 01:35


한국성서대학교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 ‘다군’으로 간호학부(간호학전공), 사회과학부(사회복지학전공, 영유아보육학전공), 정보과학부(컴퓨터소프트웨어학전공), 신학부 등에서 125명을 모집한다. 간호학부만 뽑는 ‘나군’은 10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수능 80%와 면접 20%다. 신학부 야간의 경우는 수능이 아닌 학생부 성적 80%와 면접 20%를 적용한다. 주·야간 학생을 모집하며, 수업은 수강신청에 따라 교차수업이 가능하다.

입시팀에서는 2014학년도에도 취업률이 높은 간호학부와 사회과학부의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간호학부의 경우 첫 졸업자가 배출되는 올해 벌써 대부분의 학생들이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에 취업한 상태다.

성서대는 그리스도의 뜻에 따른 겨레의 속죄구원과 민족교화와 복지국가를 이룩하며 전 인류의 행복을 증진함에 이바지 하고자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에 입각하여 고등 교육을 실시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 건학이념이다. 이에 따른 교육목표는 성서를 토대로 학문의 탁월성을 추구하고,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을 함양시키는 것이다. 또 순교의 정신을 가지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해 전 세계 인류에게 평화를 수립하는데 이바지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소명 받은 복음전도자 양성이다.

성서대에서는 교과목을 공부하고, 각종 공모전을 준비하는 스터디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중복참여가 가능하며, 노력 여하에 따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학습지원금의 혜택도 있다.

성서대는 2008년부터 교육여건 및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선택해 지원하는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또 전국대학 최초로 단일등록금제를 시행하고 한다. 이는 1학년 입학 당시 등록금을 4년 동안 동결하는 제도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0∼24일 인터넷과 본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나 정시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bible.ac.kr·02-950-5403).

김성경 교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