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입 정시 가이드-서울여자대학교] 학생부, 출결·봉사활동 10%씩 반영

입력 2013-12-13 01:34


서울여대는 올해 정시모집 나군과 다군에서 신입생을 뽑는다. 나군에서는 일반학생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을, 다군에서는 수능 3개 영역 전형과 일반학생전형(현대미술과,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을 실시한다.

나군의 일반학생전형에서는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600점)과 학생부(200점)로 평가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하되 탐구영역은 상위 등급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반영한다.

수능의 경우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 자연과학대학(의류학과, 체육학과)에서 수능 4개 영역을 차등 반영한다. 국어·영어는 각각 30%, 수학·탐구는 각각 20%가 반영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의류학과·체육학과 제외)에서는 국어 또는 탐구 중 선택한 1개 영역과 수학·영어를 각각 33.3%씩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 점수를 80%, 출결과 봉사활동을 각 10%씩 반영한다. 교과 점수는 모집단위별 반영교과가 다르며 각 석차 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한다. 인문·사회과학대학 및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대학 가운데 의류학과는 국어·사회·영어 교과를 반영한다.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 자연과학대학(의류·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은 수학·과학·영어 교과를 반영한다. 미술대학(현대미술과 제외)은 국어·영어 교과가 반영된다.

다군의 수능 3개 영역 전형은 100%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사회과학대학(교육심리학과 제외),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 의류학과는 국어·영어를 필수영역으로 각각 35% 반영하며 수학·탐구 중 선택 1개 영역을 30% 반영한다.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 자연과학대학(의류·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은 수학·영어를 필수영역으로 각각 35% 반영하고 국어·탐구 중 선택 1개 영역을 30% 반영한다.

박진 입학홍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