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쪽방촌에 나눔 봉사

입력 2013-12-13 02:30


우리투자증권 김원규(사진 오른쪽) 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은 12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의 독거노인들에게 연탄과 김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90여 가구에 연탄 5000장과 김치 2000포기가 전달됐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이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탄과 김치는 우리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매월 자발적으로 모으는 ‘우리천사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