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입 정시 가이드-한신대학교] 인문계 국어B형 5% 가산점

입력 2013-12-13 01:43


한신대학교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 가, 다 군에서 전체 모집인원 1260명 가운데 509명(정원내)을 선발한다.

인문·자연 계열의 가군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신학대학은 수능 50%, 학생부 20%, 면접 30%가, 예체능계열은 수능 50%, 학생부 25%, 실기 25%를 반영한다. 가군 특별전형 중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은 수능 100%를 적용하고,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은 면접 100%로 선발한다. 다군 일반전형은 전 모집단위가 수능 60%, 학생부 40%를 적용한다.

수능 성적은 가군과 다군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열은 국어 40%, 영어 40%, 탐구1과목 20%가, 자연계열은 수학 40%, 영어 40%, 탐구1과목 20%가 적용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또는 수학 중 높은 성적 40%, 영어 40%, 탐구1과목 20%가 반영된다.

수능 가산점은 인문계열은 국어B형과 영어B형 응시자에게 영역별 취득점수의 5% 가산점을, 자연계열은 수학B형 응시자에게 취득점수의 10% 가산점을, 영어B형 응시자에게는 취득점수의 5%를 부여한다. 단, 예체능계열은 경우 국어B형(또는 수학B형)과 영어B형 응시자에게 취득점수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면접고사는 신학대학 지원자와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면접위원 2인이 수험생 2∼3명을 대상으로 구술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부(비교과), 자기소개서, 담임목사(신부)추천서 등이 면접 자료로 활용되며 기초소양분야(40점)와 전공적성분야(60점)로 평가된다. 면접고사에서 기본점수 이하의 낙제점을 받을 경우 다른 성적에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된다.

한편, 수능 응시계열에 상관없이 전 모집단위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0∼24일이며 인터넷(www.jinhakapply.com)에서만 접수가능하다. 면접과 실기고사는 내년 1월 8일 치러진다. 합격자는 1월 24일부터 발표될 예정이다(031-379-0102∼6).

김상욱 입학관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