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입 정시 가이드-백석대학교] 예·체능계열 실기고사 실시

입력 2013-12-13 01:37


백석대학교 정시 모집은 1173명 선발한다. 가군은 640명, 나군은 533명이다. 수능 최저등급 없이 전 학부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인문·사회·자연계열 전 모집단위는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하고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기독교문화예술학부 기독교실용음악전공의 일반 전형, 성악특기자 특별전형은 일부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수리(가/나)·외국어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80%, 탐구영역은 2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학생이 응시한 1개 영역의 2개 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올해부터 수능이 A형과 B형으로 분리 실시됨에 따라 B형 응시자의 경우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국어·영어·수학 교과 전 과목과 사회(국사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1개 교과 전 과목을 석차등급으로 90% 반영하고,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출결 일수에 따라 차등하여 10%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가군 면접 및 실기고사는 내년 1월 7∼9일, 나군 면접 및 실기고사는 14∼16일 실시한다.

백석대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통해 통학이 가능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6개 지역에서 매일 통학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백석 Vision 2020’을 통해 기독교적 인성·영성·감성·지성 구현대학, 선진교육 창출대학, 글로컬(Glocal) 지향대학, 연구·행정·인프라 혁신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2013년 재학생들의 장학금 수혜율이 78%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등록금의 한도 내에서 2개 이상의 장학금을 동시에 받을 수도 있다.

임석구 입학관리처장은 “백석대학교는 1학년 입학과 동시에 학교생활 적응과 향후 취업을 위한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신입생들이 대학교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담임교수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껏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석구 입학관리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