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및 계획결정안 통과
입력 2013-12-12 15:41
[쿠키 사회] 서울시는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동구 성내동 428의 5번지 일대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을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근에 1만 가구 규모의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추진 중인 역세권 지역이다.
이번 가결에 따라 양재대로변 일대에는 상업·업무시설 도입이 추진돼 역세권 기능이 강화되고, 이면부 먹거리 골목 및 둔촌재래시장도 정비될 예정이다. 둔촌동역 사거리 일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청소년 문화공간, 자전거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