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12일부터 강남시티투어 ‘트롤리 버스’ 운행
입력 2013-12-12 15:40
[쿠키 사회] 서울 강남구는 국내 최초로 ‘강남시티투어 트롤리버스’를 개발, 12일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운행된다.
좌석수는 16석이며, 뒷편에는 자유로운 관광을 위한 전망 공간을 마련했다. 전 좌석 개인별 VOD 시스템, 20개국 자국통화결제 서비스 등도 갖췄다. 관광 코스는 압구정 로데오거리, 코엑스, 가로수길, 주요 호텔 등으로 구성됐다. 탑승권은 홈페이지(www.gangnamtour.go.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