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서비스 이곳이 최고” 한국방문위원회 전국 50곳 선정
입력 2013-12-12 01:33
해밥달밥(대구 남구), 아사다라(대구 수성구), 자미궁(인천 서구), 법성포굴비정식(전남 영광), 함평천지한우프라자(전남 함평) 등이 식당서비스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최근 전국 식당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모두 50개의 최우수 및 우수식당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 사업은 친절하고 청결한 식당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방문위원회가 지난해 도입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부산광역시 등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추천업소와 지난해 우수업소 등 모두 555개 식당을 대상으로 내외국인 모니터링 요원이 참여, 서비스·위생·시설·메뉴 등 4개 부문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업소 5곳은 50개 식당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후보군에 대해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최종 검증을 통해 선정됐다. 위원회는 최우수업소 및 우수업소에 대해 국내외 홍보지원은 물론 맞춤형 서비스 컨설팅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업소에 관한 정보는 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www.vk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강섭 관광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