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대출 상담 이어 예금 가입 원스톱 서비스
입력 2013-12-12 01:51
외환은행은 고객정보가 등록된 경우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상품 상담에서 예금 신규가입까지 전화나 PC로 할 수 있는 ‘원스톱 예금 신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외환은행은 지난달 1일부터 ‘원스톱 금융플라자’를 만들어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 금리까지 상담해주는 ‘원스톱 대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출 상담에 이어 예금 가입까지 전화 및 PC 원격지원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홈페이지에서 여러 메뉴를 찾아들어갈 필요 없이 상품상담 서비스 신청화면만 클릭하면 된다.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은 전화로 하면 된다. 외환은행은 내년 상반기에 ‘원스톱 전화 환전 서비스’와 ‘원스톱 해외송금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