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인탑스, 소외계층에 매월 1004개 희망나눔 선물박스 전달

입력 2013-12-11 15:54

[쿠키 사회] 서울시는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 케이스 기업 인탑스와 11일 ‘1004 희망나눔 선물꾸러미 기부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탑스는 총 5억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박스를 매월 1004개(박스당 3만원 상당)씩 현금과 함께 1년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박스에는 김, 참기름, 라면 등이 담겼다.

김상범 행정1부시장은 “인탑스의 1004 희망나눔 선물박스 전달을 계기로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