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영도에 '음식 특화거리' 조성
입력 2013-12-11 15:33
[쿠키 사회] 부산 영도에 ‘음식 특화거리’가 조성된다.
부산 영도구는 11일 중리 맛집거리 상우회, 한국 외식업 중앙회 영도구 지부 등과 함께 음식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음식 특화거리는 동삼동 KT에서 해녀촌까지 600m 구간으로 해안절경을 마주하고 태종대유원지, 국립해양박물관, 동삼혁신도시 등과 가깝다.
음식 특화거리는 최근 걷기 좋은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갈맷길과 연계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입구 인증대에서 갈맷길 스탬프를 수첩에 찍으면 음식값의 10%를 할인해 준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