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강남·신촌 등 10곳, 버스 막차 새벽 1시까지 연장운행
입력 2013-12-11 08:17
[쿠키 사회] 서울시는 오는 16~31일 강남역·신촌·영등포·명동 등의 시내버스 막차를 1시간 연장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택시 승차거부 신고가 잦은 강남역, 역삼역, 여의도, 홍대입구역, 신촌로터리, 종로, 명동, 영등포역, 구로역, 건대입구를 지나는 시내버스 97개 노선의 막차시간을 기존 자정에서 다음 날 오전 1시로 연장한다.
막차 시간 연장에 대한 정보는 각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도착안내 단말기와 '서울교통포털'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