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연임
입력 2013-12-11 02:34
박종률 CBS 기자(부장대우·사진)가 10일 한국기자협회장에 재선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치러진 제44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박종률 후보가 39.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와 경합을 벌였던 2번 손균근 후보와 1번 서명수 후보는 각각 31.0%, 29.4%의 득표율로 2, 3위를 기록했다.
박 당선자는 92년 CBS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 국제기자연맹(IFJ) 집행위원, 한국언론인공제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