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시, 도시재생거점센터 착공 外

입력 2013-12-11 01:28

전주시, 도시재생거점센터 착공

낙후한 전북 전주시 옛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거점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90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4층 규모의 도시재생거점센터를 노송동 천사마을에 짓기로 하고 10일 현지에서 착공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지역 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고 문화를 보존·활용하는 한편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 마을기업과 순환형 임대주택 등이 입주하고 세미나실 등을 갖춰 사랑방 기능도 한다.

전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전남 목포시는 내년부터 공직비리 사전 예방과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사업들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시행되는지를 다양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확인 점검하는 제도다. 시는 청백-e상시모니터링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 시스템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내부통제 자체평가를 강화해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U대회 성공 기원 군악의장대 초청 공연

남부대학교는 10일 오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육군 군악의장대대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연주회에는 남부대 수시 합격자와 학교법인 우암재단 산하 우암한방병원·첨단우암병원의 환자 및 가족 등이 초대됐다. 연주회에서는 육군 군악대의 진군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육군가’, ‘조국찬가’, 육군 중창단의 ‘후니쿨 후니쿨라’, ‘우리들은 미남이다’, 가수 이수정의 ‘아름다운 나라’ 등이 공연됐다. 군악의장대대는 1946년 창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