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극동, 1만명 금식기도 헌금 전달

입력 2013-12-11 01:49

대구극동방송은 12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여성 1만명 금식기도회 헌금 전달식’을 연다. 전달식에는 대구극동목회자자문위원장 권성수(대구동신교회) 목사와 구정모(대구백화점 회장) 운영위원장, 김신길(아세아텍 대표) 대구극동포럼 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공공기관과 봉사단체에 헌금으로 마련한 쌀과 연탄, 장학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극동방송은 지난달 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서울 양천구 신정동 지구촌교회 조봉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7000여 성도들과 함께 기도회를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금 3200만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