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내년 3월까지 다양한 겨울철 에너지절약 운동
입력 2013-12-10 14:47
[쿠키 사회] 서울시는 난방수요 증가 등에 따라 겨울철 전력위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시민·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에너지절약 운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에너지절약 도전 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해 에너지를 절감한 아파트단지, 전통시장, 일반가정, 상업시설 등 4개 부문에 인센티브로 총 2억90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또 오는 27∼28일에는 신청사에서 ‘따뜻한 에너지 나눔장터 및 패션쇼’를 열어 판매 수익금의 10∼20%를 에너지 빈곤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