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 도시재생거점센터 착공

입력 2013-12-10 14:46

[쿠키 사회] 낙후한 전북 전주시 옛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거점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90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4층 규모의 도시재생거점센터를 노송동 천사마을에 짓기로 하고 10일 현지에서 착공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지역 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고 문화를 보존·활용하는 한편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 마을기업과 순환형 임대주택 등이 입주하고 세미나실 등을 갖춰 사랑방 기능도 한다.

도시재생은 옛 도심의 기능을 재조정하고 기반시설과 주거환경 등을 정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