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전북 상품’ 42개 업체 선정

입력 2013-12-08 15:07

[쿠키 사회] 전북도는 전주에서 고무장갑을 만드는 ㈜명진 등 42개 업체를 도가 품질을 인정하는 ‘Buy전북상품’ 업체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분야별로 농축수산물 12곳, 전통가공식품 26곳, 공산품 4곳 등이다. 이들은 3년간 도내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매출증대 등에 관련한 도의 지원을 받는다. 국내외 박람회는 물론 전북도가 후원하는 수도권 등의 특판 행사와 온라인 마케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오는 17일 이들 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