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에 기능성 양잠산업종합단지 조성
입력 2013-12-08 14:52
[쿠키 사회] 경기도는 농림식품축산부가 공모한 기능성 양잠산업종합단지 사업에 양평군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강원도 철원, 전남 나주를 제치고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양평군은 도내 386개 양잠농가 중 238개(61.6%)가 몰려 있어 ‘양잠의 메카’로 불린다. 군 양잠농가의 80%가 회원으로 가입된 ‘양평오디영농조합법인’이 기능성 양잠산업종합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60억원(국비·지방비·자부담)이 투입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