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안교육센터 추진

입력 2013-12-08 14:48

[쿠키 사회] 경기도의회는 강득구(민주·안양2) 의원이 낸 ‘경기도 대안교육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9일 입법예고한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퇴학이나 미진학 등으로 정규학교 교육을 받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대안교육지원센터를 두도록 했다. 조례안은 또 센터에서 대안교육에 대한 실태조사, 대안교육에 대한 지원 및 협력방안 마련,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프로그램 지원 등의 사업을 하도록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