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7日)
입력 2013-12-07 01:51 수정 2013-12-06 17:25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눅 15:20)
So he got up and went to his father. "But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im; he ran to his son, threw his arms around him and kissed him.”(Luke 15:20)
주님은 실패한 자녀를 결코 비웃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난 자녀에게 ‘귀향’의 조건으로 죄책감과 부끄러움에 사로잡힌 채 잘못을 고백하는 걸 요구하지도 않으십니다. 주님은 한없는 관용과 용서로 자녀들을 안타깝게 떠나보냈다가 돌아오기만 하면 반가이 받아주십니다. 우린 매일, 매시간 떠나고 돌아오길 반복합니다. 그 과정에서 힘겨운 시간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결국 돌아가야 할 곳은 ‘아버지의 마음’이 아닐까요.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고 그분의 마음속에 거하십시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