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무성품학교, 대전 건양대 연구소 개설
입력 2013-12-07 01:54
성품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 이영숙 박사)가 중부권 시대를 열었다. 협회는 최근 건양대 대전캠퍼스에서 ‘㈔한국성품협회 대전 건양대연구소 개소 및 MOU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좋은나무성품학교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산업정보 및 학술정보를 교환한다. 정책자문, 공동연구 등 필요한 사항들을 협조하고 산학연계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위한 실무교육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건양대 김희수 총장은 “성품 좋은 사람이 국가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느끼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약을 통해 이 사회를 더 밝히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박사는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중부권에서 좋은 성품을 가진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