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시, 전국 마을기업 상품 전시·판매 外
입력 2013-12-06 01:36
전국 마을기업 상품 전시·판매
울산시는 6∼10일 한국마을기업협회 주최로 롯데백화점 울산점 지하1층 특설매장에서 전국 마을기업이 만든 상품을 전시·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울산(6곳)을 비롯한 경남(3곳), 강원(1곳), 충북(1곳), 충남(2곳), 경기(1곳), 부산(6곳), 경북(1곳) 등 8개 자치단체의 21개 마을기업이 참여한다. 백화점은 판매 공간을 마을기업에 무료로 내어주면서 전문 판매원들을 배치, 상품 진열과 판매활동을 한다. 양초 세트, 손가방, 생강나무차, 산뽕잎차, 손두부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구미서 문 열어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대응을 담당하는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김관용 경북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안전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방재센터는 환경팀, 화학구조팀, 산업안전팀, 가스안전팀, 지자체팀으로 나뉘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통합 지도·점검하고 화학사고에 대응한다.
파워블로거 초청 부산관광자원 팸 투어
부산시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상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전국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6일 낮 12시부터 부산의 주요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팸 투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팸 투어 참가자는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인증 블로거와 하루 방문객이 3000명에서 1만명에 이르는 파워블로그 운영자들로 서울, 경기, 호남 등 전국에서 모두 13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부산역에 집결해 상하이거리, 낙동강 에코센터, 남포동 크리스마스트리축제, 광안대로 등을 둘러보며 파워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식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6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식’을 열고 협약 참여기업에 ‘새일터 행복기업’ 현판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 인력의 적극적 고용을 통해 여성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바우와우코리아(대표 이창원), 삼덕통상(대표 문창섭) 등 43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여성문화회관은 기업체에 맞춤형 전문인력 발굴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내년 대구국제마라톤 4월 6일 열려
대구에서 내년 4월 6일 ‘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2년 연속 ‘실버 라벨’을 인증 받은 국내 유일 대회로 마스터즈 풀, 10㎞, 건강달리기 등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 신청은 내년 3월 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나 대회 사무국(대구시청 별관 1층)에서 하면 된다. 200여명의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과 전국 1만600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