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 200번째 공공도서관 진접에 개관 外
입력 2013-12-06 02:28
경기 200번째 공공도서관 진접에 개관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5일 진접읍 장현리에서 경기지역 200번째 공공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진접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건평 4426㎡ 규모에 장서 3만여 권을 갖췄다. 어린이자료실, 문헌정보실, 도서정리실,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섰다. 특히 도서관 부지에서 발견된 청동기·선사시대 유물과 집터를 수습, 그대로 전시해 역사공원으로 꾸몄다. 전국 처음으로 엄마와 영유아 자녀가 감성 체험을 할 수 있는 ‘뽀로로 도서관’도 운영한다.
평택항에 공립 어린이집 건립
경기도는 평택항과 포승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공립 어린이집을 평택항 마린센터 부지 내에 건립한다고 5일 밝혔다.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430㎡ 규모로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선 오전 7시30분부터 12시간 동안 90명 정도의 어린이들을 돌보게 된다. 포승산단에는 275개 기업에 1만906명의 근로자가, 평택항 마린센터에는 37개 기업에 450명의 근로자가 각각 근무 중임에도 인근에 단 한 곳의 어린이집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