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사랑라면 2500상자 전달

입력 2013-12-06 01:48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고기총)는 5일 오후 4시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고양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사랑라면’ 2500상자를 전달했다(사진). 이는 고기총이 2011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고양시 나눔운동 ‘복지나눔 1촌 맺기’의 일환이다. 이 운동에는 승리교회(진희근 목사) 등 40여개 교회가 동참했다.

고기총 회장 진희근 목사는 “고양시 교회가 연합해 지역을 섬기고 더 나아가 고양시 복음화를 위해 벌이는 사랑실천 운동”이라며 “고양시청과 더욱 연대해 지역의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