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공익인권상’에 유해근 목사
입력 2013-12-06 01:39
유해근(사진·나섬공동체 대표) 목사가 법무법인 태평양이 제정·시상하는 ‘제4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유 목사가 지난 20여 년간 나섬공동체에서 외국인근로자 교육과 노무 상담, 의료지원, 저소득층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 운영, 재한몽골인학교 설립·운영 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테헤란로 법무법인 태평양 본관 18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