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구미에 전국 첫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개소
입력 2013-12-05 15:28
[쿠키 사회]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대응을 담당하는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김관용 경북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안전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방재센터는 환경팀, 화학구조팀, 산업안전팀, 가스안전팀, 지자체팀으로 나뉘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통합 지도·점검하고 화학사고에 대응한다. 정부는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 협업체계를 갖춤으로써 효율적으로 수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