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빈소 신촌 세브란스병원
입력 2013-12-05 01:29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의 빈소가 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예배는 7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하늘문 추모공원이다. 조의금은 선교사 자녀의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기아대책은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달 28일 지병 치료차 미국에 머물던 중 만 72세로 별세했다. 미국에서 화장된 고인의 유골은 부인 나종은씨 등 유족들이 4일 한국에 들여왔다. 아들 규혁(현대자동차 기획실 차장)·딸 상미(미국 하버드대 의대 조교수)·며느리 윤혜순(주부)·사위 박진수(미국 베리파이사 근무)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