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14개 자치구와 함께 청소년 금주 캠페인
입력 2013-12-04 16:28
[쿠키 사회] 서울시는 종로·노원·양천구 등 14개 자치구와 함께 연말까지 청소년 금주 캠페인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등 돌리지 마세요. 바라만 보지 마세요.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금주 홍보를 위한 퍼포먼스와 술집 포스터 부착, 신고함 운영, 지하철 래핑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편의점 1000곳을 조사한 결과 54.8%가 청소년에게 불법으로 주류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나 자치구와 함께 대응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