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회장 1866억…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입력 2013-12-04 01:48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재벌동향 전문 사이트 재벌닷컴은 3일 “이수만 회장의 지분 가치 평가액이 2일 종가 기준 1866억8000만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평가에서 주식 지분 가치가 1973억90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이번 평가에서 1740억2000만원을 기록, 2위로 밀려났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이사는 최근 비상장사 합병으로 보유 주식 수가 크게 늘어 3위(246억원)를 차지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