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 사무국, 12월 4일 송도서 공식 업무 시작
입력 2013-12-04 01:29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1년여의 준비 끝에 4일 인천 송도에 문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인천 송도 G-타워에 둥지를 틀었다.
출범식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크리스티아나 피겨레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 등 글로벌 리더들과 주한 외교사절, 국내 주요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세종=백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