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완주 고산에 '에너지 자립 녹색마을 센터' 문열어

입력 2013-12-03 16:57

[쿠키 사회] 신재생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에너지 자립 녹색마을 센터’가 전북 완주군 고산면 덕암마을에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이 마을에 60억원을 들여 화석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태양광 발전시설과 태양열·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설 설치를 마무리했다. 센터에는 에너지홍보관과 체험실, 게스트하우스(6실), 북카페, 찜질방, 식당 등이 마련됐다. 교육실과 강의실도 갖춰졌다.

에너지홍보관에서는 태양광과 태양열·지열·풍력·수력 등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 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